지난해 6월 27일 일본이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기 시작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어간다. 지금 이 순간도 일본은 6차 방류를 강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7일에 시작한 핵 오염수 6차 방류는 오는 6월 4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6차 방류를 마치면 바다에 버려진 핵 오염수는 46,800톤에 이른다. 5차 해양투기가 진행되던 지난 5월 3일 후쿠시마 앞바다에서는 세숨, 삼중수소 등이 검출되었다. 이번에 검출된 삼중수소 농도는 29베크렐로 검출 하한치 10베크렐의 세배에 달하는 양이었다.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되는 메밀, 버섯 등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슘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이 오염수 방류의 최대 피해자는 우리나라인데도 언제부터인가 정부도 입을 닫고 언론도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후쿠시마산 농산물과 수산물들은 가공된 형태로, 혹은 수산물 운반 트럭째 우리의 밥상을 유린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는 우리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우리 어민들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폭거이다.
이번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은 중국에 일본 수산물 수입을 재개해달라고 요구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은 오히려 핵 오염수 투기를 멈추라고 응수했다고 한다. 이에 비해 우리 정부는 작금의 네이버 라인 사태에서 보듯 일본에 대해 저자세로 일관하고 있다. 아니 저자세도 모자라 일본을 변호하고 있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옹호를 위해 홍보영상까지 제작하고, 커피보다도 안전하다는 궤변까지 지어내지 않았는가?
이에 우리 광명더불어파티 준비위원회는 날로 더 위험해지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며 이런 핵 테러가 종식되도록 그 위험성을 만천하에 알리는 일과, 일본의 파렴치한 핵오염수 테러행위를 저지하기 위한 국민 행동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우리는 오늘 임기를 마치는 양이원영 국회의원과 함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관련 국정조사를 22대 국회가 열리면 빠르게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양이원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의 간사의원으로 활동하며 일본의 해양투기를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 양이원영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핵 오염수 투기를 막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우리는 22대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일본의 만행을 알리고, 한국 정부의 대책에 대해 꼼꼼이 따지길 촉구한다. 우리 국민의 건강권과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이 일에 무관심 내지는 방조 또는 대변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정부로 하여금 일본에 핵 오염수 투기를 중단을 요구하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대책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일을 위해 우리 광명더불어파티 준비위원회는 광명시로부터 시작하여 전 국민에 이르기까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캠페인과 서명 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다. 우리의 취지에 공감하는 국민들의 참여가 들불처럼 일어날 것을 확신한다.
관련 기사 :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1320
서버가 너무 느리네요. 오늘 밤에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하루만 버텨 주세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은 지금 자라나는 대한민국 새싹들 어린이의 먹거리에 쓰여서는 절대 안되요..
얼마전 에도 후쿠시마산 채소에서 출량이 어마어마하게 나왔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soreefar에 의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은 지금 자라나는 대한민국…에 대한 회신
이거 어디서 보신 것인지, URL좀 부탁드려요
http://www.kmtimes.net/news/articleView.html?idxno=34440
관련 기사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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