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이승봉 목사(광명더불어파티 준비위원장)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며 세계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은 일찌감치 예견되었던 것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그에 대한 대비책을 전혀 준비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 언론도 마찬가지죠. 대선 당일까지 해리스가 당선될 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도대체 우리 정부와 언론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요?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확정된 이후에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끝장 기자회견은 더 꼴불견이었습니다. 세계정세의 변화나 그에 따른 우리나라의 대책 등은 전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정권 유지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이 정부가 올인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국정 지지율이 최저 17%를 찍고 부정 평가가 81%를 넘어서도 대통령은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아니 관심이 없다기보다는 애써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주변에는 간신배들만 들어차 있어 아무도 현실을 말해주지 않으니 문재인 정부가 망쳐 놓은 경제를 자기가 살리고 있다는 망언을 늘어놓는 것이죠.
이번 기자회견을 왜 했는지도 모르는 듯한 발언도 계속되었습니다. 기자가 뭐에 대한 사과냐고 묻자, 얼버무리는 등 사과 아닌 사과의 모습만 보여주었습니다. 2년 6개월간의 전방위적 국정 실패, 김건희의 범죄 의혹과 국정농단, 공천개입 등에 대해서도 해명도 아닌 변명으로 일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전쟁을 끝내겠다고 하는데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하겠다는 의지도 보였습니다. 도대체 무슨 배짱일까요?
어쨌든 이번 윤통의 기자회견은 우리 국민들의 터지는 분통에 기름 부은 꼴이 되었습니다. 지금 광명에서 유권자대회가 열리는 지금 서울 세종대로에서는 윤석열 정권 퇴진! 2024 전태일열사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을 지키라고 호소하며 분신하신 지 54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노동현장에서는 한해 600명씩 죽어 나가는 현실이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경제가 폭망하고, 의료 대란이 일어나도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실정은 은폐하고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정권을 유지하려는 이 정부는 더이상 대한민국 정부라 할 수 없습니다. 윤 정부와 그의 하수인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국익과 생존보다는 미국, 일본의 이익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옹호하고 있습니다. 외교와 국방에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죠. 윤정부의 고관 대작들은 그들의 조국이 일본 아니면 미국처럼 행동하는 자들이 대부분이니 그럴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윤석역 정권이 퇴진하면 그 정부에서 부역하던 자들을 모조리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이 친일파 척결을 못한 결과로 이렇게 파행된 것을 보더라도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자신들이 저지를 죄의 댓가를 톡톡히 치르게 해야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을 겁니다. 나라를 바꾸고 민족의 기상을 드높이는 일은 지금 우리가 불법 무도한 검찰 독재 정권을 종식시키는 일입니다.
우리 광명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에 나설 때 올해 안에 그 성과가 꼭 드러날 것을 확신합니다.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고맙습니다.
2024.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