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하반기 의장선출을 둘러싼 논란, 전 과정에 당원과 시민들의 의사반영을 위한 충분한 노력필요
시의원은 시민의 심부름을 자처한 봉사자의 자리이며 시민의 대의기관입니다.
국회의원 역시 국민의 대의기관으로 시의원과 국회의원은 협력하는 역할이지 누가 누구 위에서 군림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하반기 광명시의회의장단 구성 등을 둘러싼 불미스러운 풍문들이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은 시의원 개인들의 거래와 타협으로 나눠먹는 자리가 아니며, 시의원들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으로 평가받아야 하고 당원과 시민들의 의사를 확인하고 규정에 따른 실질적인 참여권을 보장하는 시대정신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에, 광명더불어파티(준)은 아래와 같은 광명시의회 하반기 원 구성 선거에 대한 권고문을 냈습니다.
광명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동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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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광명시의회 하반기 원 구성 선거에 대한 권고
제9대 전반기가 마무리되고 하반기가 시작된다. 앞으로 남은 임기 2년 동안 시의회를 이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6월 26일 임시회 선거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9대 광명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힘 5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하반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몫으로 돌아갈 공산이 크다.
하지만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민주당 내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광명시의회는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7대 의회 내내 홍역을 앓았던 아픈 경험이 있다.(https://gm.togetherparty.net/post/agenda/50770)
그런 전철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몇 가지 원칙에 대해 권고하고자 한다.
1.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는 의석 비율에 따라 적절히 배분되어야 한다.
2. 선거에 있어 각자 의원들의 자유로운 의사가 존중되어야 한다. 정당 지역위원장이 낙점하는 구태는 사라져야 한다.
3. 선거에 나서고자 하는 후보자는 자신의 출마 정견을 분명히 밝혀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4. 선거는 의원 상호 간의 존중과 정당 간의 협치의 원칙 속에 치러져야 한다.
5. 민주당이 당무위원회에서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선거에 당원의 의사를 20% 반영하기로 한 것처럼 지역위원회도 시의장 선출 등에 당원의사 반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2024. 6. 24
더불어파티(준)
*참고: 광명시의회 http://gm.togetherparty.net/group/list?field_current_position_target_id…
이번 대의원 선거는 한 사람의 욕망으로 아 주 지저분하게 끝이 났습니다.
여야를 가르고 싶지도 않고 광명시를 잘 이끌고 예산 잘 집행하고 하는 그런 시의원이면
더불어민주당이든 국민의힘 이든 상관 이 없겠죠...
만약 그가 자기 자신에게 자신이 있다면 민주당 탈당을 하며까지...
그렇게 의장이 좋은 자리 인가요?
저희 회사에 취직 시켜 드릴테니 오세요...거 보다 좋으니까....
암튼 답답합니다.